합작社 'HC페트로캠'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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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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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와 日코스모석유가 50대 50의 지분으로 공동 설립키로 한 'HC페트로캠'이 회사 설립 등기 절차 완료에 이은 정기인사를 4일 단행했다.

앞서 양사는 HC페트로캠의 공동대표로 신방호 부사장과 켄지 호사카(保坂賢二) 전무를 공동 대표로 각각 선임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재 전사적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BTX 설비 증설과 설비 고도화 등 '비젼(Vision) 2012'의 성공적인 달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C페트로캠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135번지 올리브타워 16층에 사무실을 7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다음은 HC페트로캠 정기 인사 내용.

< 이 사 >

김 규 태 (金奎兌)
히로시 기리야마(桐山 浩)

< 감 사 >

박 영 삼(朴榮三)
사토시 니시(西 聡)   

< 부 장 >

운영담당책임  남 영 호
운영담당책임  타다시 타니(谷正)
기획관리      고 영 규(高永奎)
마케팅        야스시 이마바야시(今林 泰)
플랜트        구 자 인(具滋仁)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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