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LH공사와 광석지구 연내 보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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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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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최근 사업성 재검토로 보상 절차가 지연되면서 토지주들의 반발을 샀던 양주 광석택지지구 개발과 관련, 4일 "연내에 보상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광적면 광석리에 있는 주민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부지 편입이 예정된 주민들과 만나 "어제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늦어도 연내에는 광석지구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기로 약속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광석지구처럼 경기도내에 이미 보상공고가 나간 택지지구는 우선적으로 보상하기로 LH공사와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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