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금융대상) 신한카드 수상소감

   
 
이춘국 신한카드 부사장
우선, 아주경제 금융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말을 우선 전하고 싶다. 주최측인 아주경제와 여신금융협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되돌아보면 2009년은 모든 금융사에게 매우 힘들었던 한 해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융위기 때문에 2009년 한 해는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춘 적이 없었다. 이제는 호전된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내년 전망을 내놓으며 2009년을 정리하고 있다.

2009년은 신한카드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해다.

신한카드는 2007년 10월 1일 구 신한카드와 LG카드와의 합병을 통해 새로이 출범했다. 그동안 신한카드는 물리적 통합이라 할 수 있는 전산통합 등의 작업 뿐만 아니라 진정한 ‘원 컴퍼니’로 나아가기 위한 화학적 결합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해왔다. 이재우 사장의 강력하고 실천적인 리더십에 따라 신한카드는 이제 통합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통합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금융위기가 발생했다. 하지만 신한카드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으로 금융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신한카드가 금융위기에도 통합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위 사업자로서 시장 장악력을 꾸준히 높여올 수 있었던 것은 신한카드만의 선도적 상품 개발력에 있다고 믿는다. 통합 출범 당시보다 고객이 100만명이나 증가했다.

이는 신한카드가 다른 어떤 카드사보다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선도적인 카드 상품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출시 6개월만에 55만장이 발급된 신한 하이포인트 카드 나노는 고객 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신한카드의 부단한 노력을 대표하는 상품이다. 이후 DIY라는 이 카드의 컨셉트를 본딴 타 카드사 상품이 연달아 출시됨에 따라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이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됐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혁신적인 상품으로 마켓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국내 1등 카드사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카드사로 도약하는 신한카드의 모습을 따뜻하게 지켜보고 응원해주길 바란다.

이춘국 신한카드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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