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화이트 윈터 환전·송금 페스티벌' 실시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유학, 어학연수 등을 준비하는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화이트 윈터(White Wint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내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환전 및 송금을 하는 고객에게는 거래금액에 따라 최고 7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300 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과 1000 달러 상당액 이상을 해외 송금하는 고객 중 331명을 추첨해 100만원 여행상품권, 정동극장 관람권, 5000원 모바일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해외에서 외화 인출이 가능한 신한 글로벌 현금카드를 사용한 고객 가운데 매월 200명을 추첨해 '30일 인터넷 음악이용권'을 준다.

특히 300 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1000 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는 항공마일리지 적립 또는 OK캐시백 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인터넷으로 환전을 하면 면세점 할인쿠폰, 해외로밍 할인쿠폰, 호텔예약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아멕스(Amex)여행자수표를 8000 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금액별로 최대 20만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각종 부가서비스와 환율 우대, 경품,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며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제휴 활동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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