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은 가장 먼저 인텔을 방문, 와이브로 세계 확산을 위한 국제 공동보조와 다양한 와이브로 단말 출시를 뒷받침할 칩셋 개발확대 등 우리나라 업체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애플을 방문해 한국이 제공하는 글로벌 모바일 테스트베드에 애플이 신제품 개발시 적극 활용해 다양한 신기술을 한국 내에서 적용해 볼 것을 권유했다.
또 세계적인 검색 업체인 구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한국의 인터넷 본인확인제에 대해 설명하고 본인확인제를 설명한 영문 설명서를 전달했다.
이 위원은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인과의 만찬으로 공식적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만찬에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한국과 미국의 기업을 연결하는 거점이 돼 달라고 당부하고 와이브로가 미국에서 순조롭게 정착해 세계 확산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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