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주상복합용지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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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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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비주거 낙찰률 128%

   
 
반도공영이 매입한 청라 주상복합용지(M1) 위치도
인천 청라지구 주상복합용지 입찰에서 상업용지의 낙찰가가 예정가격에 비해 2배 넘게 형성돼 청라의 높은 인기도를 반영했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반도공영이 인천 청라지구 주상복합용지 1필지(면적 6만9205㎥)를 2528억원에 낙찰, 이번 주 계약을 체결한다.

이 땅은 주거용지와 비주거용지를 분리,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인 주거용지(4만8443㎥)는 확정가(1619억원)에  공급하고 비주거용지(2만762㎥)에서 최고가 응찰사가 낙찰자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공급됐다.

반도공영은 비주거용지에 908억원을 써내 예정가격(397억원)에 비해 128%을 웃돌았다.

한편 반도가 매입한 청라 주상복합용지에는 전용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 873가구가 들어선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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