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공영이 매입한 청라 주상복합용지(M1) 위치도 |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반도공영이 인천 청라지구 주상복합용지 1필지(면적 6만9205㎥)를 2528억원에 낙찰, 이번 주 계약을 체결한다.
이 땅은 주거용지와 비주거용지를 분리,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인 주거용지(4만8443㎥)는 확정가(1619억원)에 공급하고 비주거용지(2만762㎥)에서 최고가 응찰사가 낙찰자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공급됐다.
반도공영은 비주거용지에 908억원을 써내 예정가격(397억원)에 비해 128%을 웃돌았다.
한편 반도가 매입한 청라 주상복합용지에는 전용 85㎡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 873가구가 들어선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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