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톱가수 왕롱, 美음반사 계약 ‘한국서 성형’


   
 
 
중국 베이징 출신의 여성 톱가수 왕롱(王蓉)이 미국 모 음반사와 맺은 계약조건에 따라 한국서 성형수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을 모으고 있다.

7일 인터넷에 따르면 중국 신화망과 경화시보 등이 최근 왕롱의 예뻐진 얼굴에 집요한 관심을 보이자 왕롱은 50만 위안(약 8400만원)을 들여 성형수술했다고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롱은 지난 11월 중국 신화망을 통해 “성형은 가수로서 소양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4일 경화시보 인터뷰에서도 “몇시간의 전신마취가 있었지만 아무런 아픔이 없었다”며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성형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왕롱은 중국어권에서 ‘워 부스 황롱(我不是黃蓉.난 황롱이 아니야)’이라는 히트곡으로 널리 알려진 인기 여가수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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