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금융대상)현대스위스저축銀, '별둘별셋 정기예·적금'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출산장려 저축상품인 '별둘별셋 정기예적금'은 대표적인 사회공익형 상품이다.

지난 2004년 금융권 최초로 출시된 이 상품은 시중은행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왔으며,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상품 가입 기간동안 출산을 하면 최고 1%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저축기간 동안 자녀를 1명 이상 출산해 만기해지 시 자녀수가 2명이면 일반 예금 금리에 0.5%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만기해지 시 자녀수가 3명이면 일반 예금 금리에 1%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재 1년 정기예금 금리는 5.3%로, 각각 최고 5.8%, 6.3%까지 받을 수 있다.

정기적금의 경우 1년 금리는 5.8%로, 각각 최고 6.3%, 6.8%%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예금은 12개월, 적금은 12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다.

이 상품에 처음 가입할때는 약정금리를 제공하며, 이후 만기시 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출생 확인서를 가져오면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또 입양자녀의 경우도 출산자녀와 동일한 혜택을 적용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출산장려 시책에 적극 동참해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지난 2006년부터는 입양자녀도 포함하는 등 앞으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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