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군별 매출 증가율은 대형가전 14.6%, 남성캐주얼 11.8%, 스포츠 11.6%, 골프 11.2%, 식품 8.8%, 명품 8.0%, 화장품 8.0%, 여성 4.7% 등으로 나타났다.
겨울을 맞아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대형가전 매출이 크게 늘었으며, 특히 세일 마지막 3일 기온이 급감하면서 방한의류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우길조 롯데백화점 MD운영팀장은 “12월로 접어들면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방한의류와 겨울소품, 김치 냉장고 등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스키 시즌과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이 시작되므로 관련 상품의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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