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철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행장. |
2009 아주경제 금융대상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융'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해당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신용을 공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자금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는 손익관리에 기반한 고객중심의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네트워크(Network) 경영을 통해 조직의 화합과 시너지창출을 극대화하는데 매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2002년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CSS(신용등급평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대출을 하는 등 신용대출 시장에서 시스템 선진화를 주도했습니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주경제 금융대상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별둘별셋 정기예·적금'은 출산을 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사회공익형 상품입니다.
현재 시중은행에서도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다양한 출산장려 상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별둘별셋 정기예·적금'은 지난 2004년 금융권 최초로 출시해 시중은행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돼 왔고, 파격적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높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할 계획이며, 업계내에서 '격(格)이 다른 금융'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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