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고객들의 이용도가 높은 대표 업종에서 제공하는 '기본할인'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객이 직접 설계하는 '선택할인'으로 나눠져 있다.
기본할인은 대형할인점 백화점 면세점에서 쇼핑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결제요금의 최대 5%(매월 최대 1만원내)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받는다.
선택할인은 총 8개 업종 중에서 고객이 선택한 2개 업종에 한해 최대 10%(각 업종별 매월 최대 1만원내)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기본할인과 선택할인을 모두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할인받은 금액도 전월 이용실적에 포함된다.
선택 가능한 업종 및 업종별 최대 할인율은 △주유소 및 충전소(5%)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5%) △인터넷쇼핑몰(5%) △학원(10%) △병원 및 의원, 약국(10%) △미용 및 피부관리(10%) △패밀리레스토랑(10%) △커피전문점(10%)등이다.
김영일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고객이 가장 원하는 할인서비스를 몰아서 제공하기 위해 이번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 각자의 소비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화된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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