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0년 1차 온라인게임 글로벌서비스플랫폼(GSP) 이용업체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게임의 개발 및 유통에 종사하는 법인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서버 및 전용선 등의 인프라와 현지화 지원금, 각종 솔루션과 해외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GSP의 미주 지역 인프라 확대를 통해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미국과 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P 지원사업은 국산 온라인게임의 해외서비스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시작됐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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