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정시 특집) 한국외대, 수능 80%-학생부 20% 반영...총 1627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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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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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용 한국외대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627명(서울캠퍼스 885명, 용인캠퍼스 74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원서접수는 18일∼23일까지, 용인캠퍼스는 19일~2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서울캠퍼스는 ‘다’군 선발을 폐지하고 ‘가’군에서 영어학과, 영어통번역학과, 스페인어과, 중국학부, 일본학부, 국제통상학과, 경영학부에서 120명을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765명을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으로 우선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국제학부는 2009학년도에 실시한 면접을 폐지하고 5명을 수능성적과 학생부로 선발한다.

일반선발의 경우 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용인캠퍼스의 경우 다군 전 모집단위에서 서울캠퍼스 나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며, 용인캠퍼스 인문계의 경우 작년에 포함되지 않던 수리영역이 15% 반영된다.

자연계는 언어영역 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며, 수리·외국어·과탐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용인캠퍼스 수학과와 통계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수리 가형 응시자는 수리 ‘가’형 표준점수 취득성적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표준점수를 적용, 한국외대 반영방법에 맞게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며 특성상 전모집 단위의 외국어영역 성적이 40%로 가장 높게 반영된다.

서울캠퍼스 수능반영비율은 언어27.5%, 수리20%, 외국어40%, 사회/과학12.5%다.

용인캠퍼스 인문계는 언어30%, 수리15%, 외국어40%, 사회/과학15%를, 자연계는 수리35%, 외국어 40%. 과학탐구25%가 각각 반영된다. 

사회/과학탐구영역 선택과목은 서울캠퍼스 3과목, 용인캠퍼스 인문계의 경우 사회/과학 2과목, 자연계의 경우 과학 2과목을 선택 합산하여 반영하며 제2외국어 및 한문과목을 사회탐구영역 1과목으로 대체 인정한다.

학생부는 교과영역90%와 비교과영역10%를 반영한다.

교과영역 고등학교 전학년 성적을 고르게 반영하며 서울캠퍼스, 용인캠퍼스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에 속한 전 과목을 반영하고, 용인캠퍼스 자연계는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한다.

2010학년도 정시부터 사회과목에 윤리과목을 반영한다. 비교과영역은 출결과 봉사일수가 포함된다.

또 2010년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제외한 전체 대상, 검정고시 출신자, 소년원의 교육과정 이수 자, 국외 고등학교 졸업자, 2010학년도 2월 졸업예정자로 반영 교과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전체 없는 자에 한해서 수능 비교내신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정시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전문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을 입학사정관 참여전형으로 ‘나’군에서 실시한다. 

   
   ◆ 한국외대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627명(서울캠퍼스 885명, 용인캠퍼스 74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원서접수는 18일∼23일까지, 용인캠퍼스는 19일~2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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