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오는 9일 호남지역 소재 코스닥상장법인 지방합동 IR(기업설명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나리지온, (주)동우도 참석한다.
이번 합동IR은 지방소재 상장기업의 기업설명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IR에 참여한 언론인 및 애널리스트 등은 기업 CEO가 직접 실시하는 IR 및 생산·연구설비를 견학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IR을 통해 언론, 분석기관 등 정보생산자에게 기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불균형 현상 완화와 시장 건전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기업 IR 동영상 및 자료는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krx.do.kr)에 게재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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