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임상아, "10년간 어디 갔나 했더니..."


   
 
 
가수 겸 배우 임상아가 10년 만에 '금의환향' 했다.

임상아는 7일 오전 자신의 저서 'SANG A 뉴욕 내러티브' 출간에 맞춰 국내 항공 편으로 입국했다.

앞서 임상아는 지난 99년까지 연기자, 가수, 뮤지컬 배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돌연 잠적한 뒤 애슐리 심슨, 데본 아오키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잘나가는' 가방 디자이너가 돼 금의환향한 것.

그는 'SANG A 뉴욕 내러티브'에 지난 10년 간 털어놓지 못했던 외로움과 좌절,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하기까지의 눈물나는 노력의 과정을 모두 담았다.

특히 이번 저서를 통해 남편 제이미, 딸 올리비아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상아는 오는 11일까지 4박5일 간 방송 출연 및 유명 디자이너들이 함께 하는 '디자이너의 밤'과 기자 간담회, 팬사인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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