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30선 회복

코스피가 엿새째 상승해 163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전 달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됐다는 소식에 주말 뉴욕증시도 소폭 상승했다.

7일 연말 미국장 상승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업어 코스피는 전날보다 7.89포인트 오른 1632.65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85억원, 531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2649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순매수는 643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유통, 전기가스, 건설, 운수창고, 금융, 은행업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품과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의료정밀, 통신, 증권, 보험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1.18%)가 엿새 째 상승했고, KB금융(0.49%), 한국전력(0.15%), LG전자(0.87%), 현대모비스(0.95%), 우리금융(1.30%), 현대중공업(0.62%), 하이닉스(1.78%) 등이 올랐다.반면 신한지주(0.32%), LG화학(1.31%), LG디스플레이(0.28%), LG(2.61%) 등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6062만주, 거래대금은 3조8262억원을 기록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7개를 포함 모두 465개였고, 314개 종목이 내렸다. 10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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