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대상)어떻게 심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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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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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덕 심사위원장(전 대한주택공사 사장)
<2009 아주경제 건설대상>은 글로벌시장에서 최상의 건설강국을 지향하는 건설업계와 건설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한마당이다.

국토해양부장관상인 종합대상을 비롯해 그린홈·브랜드·디자인·사회간접자본(SOC)·해외건설·올해의 경영인·특별상 등 각 부문별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에 따라 종합대상과 부문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가기준은 기술력을 비롯해 고객만족도, 국가경제 및 건설산업발전 기여도, 지속경영 가능성, 창의력 등 기타 사항들도 고려했다.

기술력은 건설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분야별 대표적인 기술력에 비중을 두었다. 특히 기술력은 개별 기업들이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포함해 국가경제 및 건설산업 발전 기여도 등도 함께 연계해 평가했다.

고객만족도는 특히 주거부문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에 중점을 두었고 지속경영 가능성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의 재무구조 등 내실경영 정도를 주요 척도로 삼았다.

또 기타 항목으로 기업의 이미지나 경쟁력, 혁신성 등도 감안했다.

출품작 모두 한국건설을 대표할 수 있는 독창성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명품들이어서 평가하는데 적잖은 고충이 있었다. 특히 올해의 건설인상 후보자는 모두 건설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헌이 커 선정 막판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아무쪼록 아주경제 건설대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발전하고 건설산업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줄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울러 수상자 모두에 축하인사를 전하며 평가과정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심사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재덕 전 대한주택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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