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1일 13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252, 1253호'는 모두 2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연 16.02~26.01% 수익을 추구한다.
이 가운데 1253호는 두산중공업과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 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 개월) 이상이면 연 26.01%로 수익이 확정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더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결정된 적이 없었다면(장중포함) 만기에 52.02%(연 26.01%) 수익을 지급한다. 반면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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