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실천편
존 디마티니 저/ 한수영 역/ 길벗
넬슨 만델라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힘을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시크릿’의 공동저자 존 디마티니는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의 부족함이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위대함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두려움이란 한낱 환상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책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는 전편의 행동 원리를 생활 속에 끌어당겨 실천할 수 있도록 7가지 구체적인 요소를 소개한다.
세금이 수익률을 결정한다
이효준 저/ 토네이도
‘세테크’를 강조하는 저자는 재테크에 있어 세금을 빼놓는다는 것은 밑 빠진 항아리에 물을 채워 넣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일회용품 소비에 따라오는 부가세는 물론이고 펀드에 투자하고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세금이 따라오게 되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거나 부동산 거래를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세금을 수익의 원천에 따라 구분하고 해당 투자가 종료될 때까지의 수익률을 예측해 제시한다.
호황의 경제학 불황의 경제학
군터 뒤크 저/ 안성철 역/ 비즈니스 맵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필요한 만큼의 들소를 사냥함으로써 들소의 개체가 적당히 균형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그러나 인간의 경제학은 호황과 불황의 국면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의 경제활동을 보인다. ‘경제의 조증’으로 일컬어지는 호황기에는 낙관에 빠진 기업들이 투자를 과도하게 늘린다. 불황기의 기업 종업원들은 끊임없는 고통분담과 성과를 요구받는다. 저자는 보다 안정적인 형태의 성숙한 자본주의는 있을 수 없는 것인지 반문한다.
아주경제=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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