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올해 '좋은 건설 발주자상' 수상자로 경남 거제시의 '조선테마공원조성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좋은 건설 발주자상은 정부, 자치단체 또는 투자기관 등 공공부문이 건설기술의 발전과 건축문화 선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을 대상으로 공공시설물의 기획, 설계, 시공 및 사후관리 등이 우수한 사례를 평가,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
좋은 건설 발주자상수상자 선정은 사업추천서를 제출한 19개 공공기관의 건축, 도시, 조경 등 건축물과 공간환경 관련 25개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실시했다.
국토부는 좋은 건설 발주자상 시행효과를 위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사업에 대한 사례집을 발간하고 사업추천서 공모에 관한 사항을 매년 상반기에 확정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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