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은 8일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0주를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98%며 감자 후 주식 수는 1억4531만180주에서 290만6203주로 감소하게 된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회사로서 부채 총액이 자산 총액을 초과하므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관련 규정과 수원지방법원의 회생 계획인가, 무상감자 허가로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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