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별내신도시서 72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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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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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이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별내 하우스토리' 720가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별내신도시 A4블록에 들어서는 별내 하우스토리는 지하 2층 지상 18층 14개동이며 전용면적 103~174㎡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다.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되며 1년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재당첨 제한 완화의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 사거리에 있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별내에서도 가장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자연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150m의 그린 웨이(녹지축) 등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50%로 계획됐으며 약 6000㎡의 '스토리 파크(Story Park)'는 숲과 수경시설(자연형 연못), 데크, 보육시설로 이어지는 휴게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재 별내 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도심 및 강남까지 3~40분대에 연결되며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2011년 이후 신설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별내~암사 연장 계획도 2017년 이후 장기 계획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1577-8773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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