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복 기증식은 가정폭력피해여성과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해 행복 문패를 선물하는 ‘행복문패 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화배우 유지태가 직접 참석해 전달했다.
엘리트학생복은 가정폭력 피해 가정의 교복 지원에 대한 영화배우 유지태의 제안을 받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이날 가정폭력 피해가정 2기 후원자 100명과 함께 발대식을 열고 캠페인 홍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했으며 서울YWCA의 ‘행복문패달기 캠페인’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엘리트학생복은 이번 교복 기증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교복 기증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교복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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