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암웨이 50주년 기념 ‘아이사랑 원바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제적 시각을 높여주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북한의 대표음식인 평양만두를 직접 만들어보고 이를 세계 지도로 형상화해 앞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워가겠다는 ‘다문화 체험’의 의미를 표현했다.
한국암웨이는 산악인 엄홍길씨를 초청해 어린이들이 세계의 16좌 사진 자료를 관람하고 ‘도전과 열정의식’을 주제로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국암웨이의 IBO(독립자영사업가) 자원봉사자들도 솔선 참가해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원하는 등 ‘아이사랑 원바이원’ 사회공헌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김상두 한국암웨이의 사회공헌부 부장은 “아이들이 오색 만두로 세계 지도를 완성해가면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흥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다문화 음식뿐만 아니라 세계 민요, 춤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하여 지구촌 이웃과의 나눔과 어울림에 대한 체험 학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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