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와이씨오, 블루아일랜드개발 지분 5% 추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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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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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테크의 계열회사인 케이엔와이씨오가 2010년 그랜드오픈 예정인 청라지구 골프장 개발 시행사인 블루아일랜드개발의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국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9일 케이엔와이씨오는 골프장의 카트운영권을 가진 재영솔루텍으로부터 카트운영권과 블루아일랜드개발의 지분 5%를 인수함으로써 외국인투자자를 제외하고는 블루아일랜드개발의 최대주주(10.2%)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장 공사는 현재 한창 진행중이고 내년 하반기에 준공과 함께 시범라운딩을 예정하고 있으며 내부 주택은 기존의 골프텔이나 콘도미니엄 형태가 아닌 단독주택 형태로 2010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골프장은 수도권내에 있는 27홀 대중골프장으로서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전세계 270개의 골프장 중 27홀을 선정한 세계 3번째 골프장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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