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벨기에 그랑플라스(Grand Place)에서 브뤼셀항공에 대한 공식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2006년 11월 SN브뤼셀항공과 저가항공사인 버진익스프레스의 합병으로 설립된 브뤼셀 항공은 항공기 51대로 국내외 69개 도시를 취항하는 벨기에 최대 항공사이다.
브뤼셀항공의 가입으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는 총 26개사가 됐으며 총 175개국 1077개 도시에 하루 1만9700여 편을 운항하게 됐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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