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 흥아해운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현재의 해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해운환경변화를 정확히 인지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며 "이를 위해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자기개발에도 충실히 해 혁신적인 미래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모범사원상, 최우수해상직원상, 우수해상직원상 및 사내교육프로그램인 HR 아카데미 성적우수상, 코리아헤럴드참여상 등을 부상과 함께 해당 직원들에게 시상했다
HR 아카데미는 해운물류의 종합적인 지식은 물론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시행하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총 20명의 중간관리자급 직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