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CBO 1500억원 발행… 올해 총 1조8940억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2-09 10: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신용보증기금은 10일 118개 중소기업과 3개 중견기업이 편입된 1500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보는 이번 CBO 발행이 중소기업들의 연말 운전자금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보가 이번에 발행하는 CBO는 올해 마지막으로 신보는 올 한해 동안 총 8번에 걸쳐 1조8940억원 규모의 CBO를 발행해 869개 업체에 자금을 지원했다.

유태준 보증사업부문 상임이사는 "글로벌 금융 위기 속에서 신보가 CBO 발행을 통해 많은 기업들의 유동성 해소에 일조했다"며 "앞으로 신보의 CBO가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