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개봉1구역 용적률 상향...아파트 968가구 건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2-09 11: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는 8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개봉동 90-22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개봉1 주택재건축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3만5643㎡에는 건폐율 20.35%, 용적률 299.59%를 적용 받는 지하 2층~지상 25층 높이의 아파트 96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용적률은 244.38%였으나 소형주택 건설 등의 이유로 용적률이 상향 조정됐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대문구 전농동 518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전농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도 통과됐다.  

해당 일대 2만1537㎡에는 건폐율 22.83%, 용적률 232.48%를 적용 받는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총 478가구가 건립된다.

위원회는 다만 보행축의 녹지를 보강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송파구 신천동 11-4번지에 최고 39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 '신천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안)'도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9944㎡에는 건폐율 37.98%, 용적률 599.48%를 적용받는 지하 4층~지상 39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립된다. 여기에는 아파트 288가구, 오피스텔 99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여의도 전경련사옥을 새로 짓는 것을 골자로 한 '여의도 전경련사옥 신축공사(안)'은 재심처리됐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