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서지정보와 가격비교, 도서본문검색 등 도서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책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강컴닷컴·교보문고·리브로·반디앤루니스·알라딘·영풍문고·예스24·인터파크 등 국내 8개 주요 인터넷 도서몰이 집계한 주간 베스트셀러를 첫 페이지에서 제공한다.
또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도서본문검색의 미리보기 기능을 기존 페이지 클릭 방식에서 스크롤 방식으로 변경해 편리함을 더했다.
최성호 NHN 컨텐츠서비스 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필요로 하는 도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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