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들킨 마돈나.."'사진빨' 뒷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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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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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51)가 급노화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최근 뉴욕에서 진행된 톰 포드 감독의 영화 '싱글맨' 시사회에 참석한 마돈나의 노화된 모습을 공개하며 "동안을 자랑하던 마돈나가 이제는 나이를 속이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서 쏟아진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잠깐 방심(?)한 마돈나의 얼굴 정면을 파파라치가 얼굴만 캡쳐한 것.

사진 속 마돈나는 처진 눈가와 음푹 패인 눈주름, 볼과 입가의 탄력없는 피부를 여실히 드러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마돈나는 곧 평정을 되찾고 검은 선글라스와 털이 풍성한 코트로 패션감각을 뽐내며 포즈를 취했다고.

앞서 마돈나는 29세 연하의 모델 헤수스 루즈(22)와 열애설이 나돌았으며 지난 7월 말 과도한 운동으로 뼈만 앙상하게 남은 팔이 공개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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