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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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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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조직개편은 단행했다.

GS건설은 9일 김시민 경영지원총괄 겸 재무금융실장(CFO)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5명에 대한 201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GS건설의 이번 인사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으로 책임경영과 조직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GS건설은 또 이날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전사 해외사업 대표(CGO)의 역할 강화와 최고 안전관리자로서의 안전총괄(CSO)도 신설했다. 플랜트와 발전·환경 EPC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플랜트 통합설계실을 신설하고 발전·환경 사업 부문별 운영체계 구축, 대팀제 중심의 팀 조직도 새로 구성했다.

손인석 건축사업본부장과 노정호 환경사업부문장, 도창득 전략기획실장 등 3명은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다음은 GS건설 2010년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승진>
▲부사장 김시민
▲전무 손인석, 노정호, 도창득
▲상무 길용훈, 이종림, 김주범, 이우찬, 김동익, 박상면, 김광덕,박용길, 김광식, 서명섭, 송기준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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