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사랑나눔재단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김성수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사진 왼쪽)과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산은금융그룹의 공익재단인 산은사랑나눔재단은 10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제5차 산은창업지원기금' 협약식을 갖고 사회연대은행에 창업지원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자활 의지와 능력이 있는 저소득 빈곤층과 금융소외계층의 창업지원을 돕는 자금으로,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1인당 2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대출은 무담보 신용대출로 연 금리 2.0%에 48개월 분할상환(6개월 거치)이 가능하다.
산은과 산은재단은 지난 4년간 기금을 통해 총 16억원을 74명에게 지원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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