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관계자들이 10일 어린이교통안전 최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된 대부 동부초등학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 박무수 대구동부초 교장,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르노삼성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는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로 한 해 동안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둔 학교를 선정해 '2009 우수시범학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19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1년간 교육을 진행했고, 대구 동부초등학교와 전북 춘포초등학교를 최우수와 우수 시범학교로 각각 선정했다.
또 일년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해 온 어머니 안전강사들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르노삼성차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2004년부터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이 많은 초등학교에서 알차게 운영되고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한국 어린이의 교통 안전을 책임지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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