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터넷에 따르면 엠블랙의 이준 극성팬은 혈서로 ‘이창선 나를 잊지마. 난 너 밖에 없어. 사랑해’라는 문구를 사진찍어 인터넷 블로그에 올렸다.
극성팬은 손목에 상처를 낸 후 손가락으로 피를 묻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까지 함께 올려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다.
한 네티즌은 “혈서만 쓰면 무슨 사랑이 통하나”라며 “상식적인 선을 벗어나 관심을 표명하는 것은 주목받기 보다 외면받기 딱”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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