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사랑의 연탄 100만장 '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2-10 23: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함께 10일 서초구 양재동 잔디마을에서 '사랑의 100만장 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현대·기아차그룹 제공

현대·기아차가 사랑의 연탄 100만장으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잔디마을에서 ‘사랑의 100만장 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현대기아차는 전국 사업장과 24곳의 연탄은행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전국 5000가구에 총100만장의 연탄을 전달한다. 연탄 100만장은 5000가구가 약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배달에는 그룹 임직원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연탄구입도 부담스러운 절대 빈곤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가 증진되고 임직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연탄 배달에는 그룹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해 기아타이거즈의 이종범·최희섭·나지완 선수와 전북현대축구단의 이동국·최태욱·최철순 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