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지하철무인택배 물량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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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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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택배(대표이사 민병규)는 지하철 무인택배이용물량이 대폭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CJ택배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월 두 달간 지하철 무인택배 물량을 집계한 결과 10월은 9월 대비 73%, 11월은 10월 대비 1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무인택배 물량이 증가한 이유는 10월부터 두 달 동안 지하철 무인택배 이용료 할인 이벤트와 사용 후기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고, 지하철 무인택배서비스 오픈 1년 동안 택배발송의 편리함에 대한 인식이 고객에게 많이 확산이 됐기 때문인 것으로 CJ택배 측은 분석했다.

이고구 CJ택배 기획팀 과장은 “이번 이벤트의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하철무인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취급 점을 개설해 고객이 편리하게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무인택배서비스는 CJ택배가 지난해 11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무인택배보관함을 이용해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지난달까지 실시한 이벤트 중 삼성넷북, 아이팟 등 경품을 지급하는 지하철무인택배 사용자 후기 경품행사 당첨자는 CJ GLS홈페이지(www.cjgl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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