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외무성 "차이점 좁히기 위해 계속 협력"


북한 외무성은 11일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방북 이후 미국과 "남아있는 차이점들을 좁히기 위하여 앞으로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통해 "실무적이고 솔직한 논의를 통해 쌍방이 상호 이해를 깊이 했으며 서로의 견해차를 좁히고 공통점도 적지 않게 찾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6자회담 재개 필요성과 9.19 공동성명 이행 중요성과 관련해 일련의 공동 인식이 이룩됐다"고 평가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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