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프로액티브 어워드'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맨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지난 10일 회사의 비전과 연계된 가치와 행동양식을 실천하는 사원을 포상하는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개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 직원에게 성과 창출과 비전달성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국타이어 최고의 상이다.

'최고의 상'인만큼 선발 방식도 엄격하다. 팀장급으로 구성된 실사팀의 1차 서류심사와 공적서 심사 과정을 거쳐 평가보상 위원회가 최종 심사를 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총34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시상식에 동행한 수상자 가족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아름다운 동행상’이라는 가족 대상 깜짝 이벤트도 실시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프로액티브 어워드와 같은 새로운 보상제도 도입은 임직원 및 사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는 동시에 우수한 성과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인재를 키우는 한편, 구성원의 성과에 맞는 보상과 지원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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