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롤플레잉 스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민희성 강남JJ모터스 대리(오른쪽)/닛산코리아 제공 |
닛산코리아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탄생했다.
닛산코리아는 '닛산 롤플레잉 스킬 콘테스트(Nissan Role Playing Skill Contest)'의 결선을 지난 10일에 치르고,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에 민희성 강남 JJ모터스 대리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병기 부산 퍼시픽모터스 주임, 이인용 인천 한미오토모티브 팀장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전시장 별 종합 순위에서는 부산 퍼시픽모터스가 1위로 뽑혔다.
닛산 '롤플레잉 스킬 콘테스트'는 국내 전체 닛산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개 딜러, 5개 전시장의 총 100여명의 세일즈 컨설턴트 전원이 예선을 치렀다.
콘테스트는 세일즈를 위해 요구되는 고객응대, 차량 판매 이후의 서비스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최고점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선에는 각 전시장을 대표해 최고점을 받은 5명의 컨설턴트들이 참가했다.
닛산 관계자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 대상 차종은 콘테스트 시작까지 비밀로 하며 고객 역할은 제품 교육전문가가 담당해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엄진환 한국닛산 세일즈 마케팅 이사는 "닛산의 고객 케어 프로그램은 고객과의 만남 자체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부터 시작"이라며 "판매가 목적이 아닌 고객의 마음을 얻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닛산의 철학을 전파하는 훌륭한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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