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임직원, 사랑의 연탈배달


   
 
 
동서식품 이창환 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과천 꿀벌마을에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동서식품은 이 날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통해 꿀벌마을에 연탄 4000장과 맥심 커피믹스를 전달했다. 특히 연탄 4000장은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지게, 리어카 등을 활용해 필요한 가정으로 직접 배달을 했다.

이 행사는 매년 겨울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 잔의 커피처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2007년부터 시작해 금번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까지 3년 간 총 2만8000여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는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본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직원들과는 결속의 장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사랑의 연탄배달 외에도 동서식품장학회, 문화자산 후원 프로그램인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운동, 급식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해비타트 등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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