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순환시계란 생산, 소비, 투자, 고용 등의 주요경제지표들이 상승, 둔화, 하강, 회복의 순환국면 상 어느 위치에 와있는지를 좌표 평면상에서 시계처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도구다.
또한 경기순환시계를 그래픽 형태로도 제공해 국민에게 경제 지표 및 경기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상황에서 경제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순환시계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s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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