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는 2003년도 국내 출시 당시 36시간의 긴 지속기간으로 위크엔드 필(Weekend Pill)이라 불리며, 강력한 발기 지속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기존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시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남녀 모두에게 조급함과 불안감을 초래했던 반면 시알리스는 긴 지속 시간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성생활을 가능케 했다. 이는 남성 본인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중시하는 파트너의 심리까지 충분히 배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트너를 존중하는 치료제로 인식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2009년 초, 시알리스의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한 ‘하루 한 알 복용 시알리스 5mg’(기존 10mg, 20mg)가 새롭게 출시됐다. 이 치료제는 일정 시간 동안 발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발기부전 이전과 거의 비슷한 상태로 돌려주는 것이 특징. 하루 한 알씩 복용하면 자신이 발기부전이라는 자각 없이 언제든 여유롭고 자유로운 성생활을 가능하게 한 새로운 개념의 발기부전 치료제다. 마치 비타민을 복용하듯 하루 한 알만 복용하면 발기부전 이전의 생활이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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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즐거움" ... 하루 한알 복용하는 시알리스 5mg |
시알리스 5mg은 기존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들처럼 ‘하기 직전’에 계획해서 복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 ‘평상시 미리’ 복용하여 원할 때면 언제든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시간적인 제약과 발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존심까지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게 발기부전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하루 한 알 시알리스 5mg는 효과 면에서도 기존 치료제와 다름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유럽비뇨기과협회에서 발표된 임상연구(전 세계 20여센터 남성 268명 대상)에서 시알리스 5mg을 복용한 대다수의 남성들에게서 현저한 발기력 개선이 나타났으며, 특히 2명 중 1명의 환자들은 전혀 발기부전을 느끼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부작용도 경미한 수준으로 5% 안팎의 환자들만이 가벼운 두통과 근육통 등을 보여,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이러한 시알리스 5mg의 검증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제시된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 패턴은 결과적으로 시알리스 제품 전체의 시장 점유율 상승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최근 3분기 IMS 데이터에서 시알리스는 30.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2분기 대비 1.6%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이후 3년 만에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30%대의 점유율을 회복한 것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약 28개의 국가에서 시알리스가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인 비아그라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최근 한국 시장에서 계속되고 있는 선전에 주목해 볼 만 하다.
불어로 하늘을 뜻하는 ‘씨엘(Ciel)’에서 유래된 시알리스(Cialis)는 36시간의 효과를 지속하는 기존 제형뿐만 아니라 하루 한 알 복용하여 발기부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5mg 제형 치료제로 전 세계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1억 5,200만 명의 남성들에게 하늘만큼 넓고 자유로운 세상을 더 활짝 열어주게 되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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