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 아이파크 야경 투시도. |
현대산업개발이 14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A8블록 '고양 삼송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고양 삼송 아이파크는 18~24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100㎡(2개 타입 370가구)와 116㎡(3개 타입 240가구)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100㎡는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의 동선을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안방 옆으로 알파룸을 배치해 서재나 AV 룸 등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했다.
116㎡는 3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된다. 세대를 둘러싼 4면 중 3면이 개방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2면이 개방된 거실을 통한 조망도 좋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인근 뉴코리아CC와 공릉천,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주차공간도 가구당 약 2대로 넉넉한 편이다. 주차 폭도 기존 2.3m보다 넓은 2.4m이며 대형 차량을 위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 헬스장,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남쪽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통학 거리도 멀지 않다.
삼송택지개발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고양 화정지구 사이에 위치한 506만㎡ 규모 대형 택지지구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삼송택지지구 내 삼송역까지 두 정거장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을 정도로 은평뉴타운과 인접해 있다.
또 고양시가 추진하는 방송영상 업무단지 '브로멕스 삼송힐사이드'가 지구 내에 함께 조성되는 등 자족기증이 강화되는 점도 장점이다.
인근에 고양 지축지구와 고양 원당지구,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고양 원흥지구 등이 위치해 향후 서울 서북권 주거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5년간 양도세 60% 감면혜택을 적용받으며 계약 후 3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1577-1551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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