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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으로, 올해는 디자인과 사용자 환경(UI), 기술, 콘텐츠, 브랜드, 서비스 등 8개 부문 총 40개 평가지표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부문별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쿠쿠는 기업 홈페이지의 모든 화면을 3D로 구성해 고객들이 제품 정보 획득에서부터 구매, 의견 제시에 이르기까지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 참여 확대를 위해 별도의 코너를 마련하고, 커뮤니티와 쇼핑몰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해 편의성을 높인 점도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쿠쿠는 브랜드커뮤니티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딱딱한 전자제품의 이미지를 탈피해 감성적이면서도 브랜드 특성상의 가정적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정현교 쿠쿠홈시스 마케팅팀장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웹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고객과의 교감을 확대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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