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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프로 구성점 전경/금호타이어 제공 |
금호타이어가 이마트와 손을 잡았다.
금호타이어는 이마트와 연계한 '타이어프로 구성점'이 경기도 용인시 이마트에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타이어 프로'는 타이어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 제품전시 상담등을 제공하는 금호타이어 특화 유통점이다.
국내외 160여개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제휴로 쇼핑과 주유, 타이어 교체 및 점검까지 한 장소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면적 495.9㎡ 규모의 타이어프로 구성점은 차량 4대의 작업장과 카페 스타일의 고객 대기실, 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대형마트의 주요 고객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가족단위로 방문한다"며 "쇼핑하는 동안 타이어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시스템은 대형 할인매장과 타이어 전문점 사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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