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815개 행정·공공기관의 각종 공공정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15일부터 조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1990년대 이후 데이터베이스(DB)가 수없이 구축됐지만, 정부와 공공을 포괄하는 DB는 구축되지 않아 관련 정책수립에 어려움을 겪어온 데 따른 것이다.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각종 정보 현황뿐만 아니라 디지털화 계획, 공동이용 현황, 품질관리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가 DB 구축사업의 대상선정과 중요 지식정보자원의 발굴에 활용돼 내년 상반기에 국가지식포털을 통해 서비스된다.
정부는 또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의 DB 구축사업에 대한 예산지원과 공공정보에 대한 소재 안내, DB 품질개선 등 공공정보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국민들이 각종 공공 DB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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