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고려大 경영관 건립 5억원 기부

참석자들이 신경영관 건립 기부 약정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인진 부사장, 이태희 사장(두산 관리본부), 박정원 회장, 이기수 총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은 14일 이기수 고려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신경영관 건립기금 기부 약정식'을 갖고 건립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신경영관은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지어지며 내년 착공해 오는 2012년 완공 예정이다.

박 회장은 "작은 정성이 앞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 경제를 이끌어나갈 석학 배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