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수산성이 14일 한국에서 독성이 약한 조류 인플루엔자(H7N2 아형<亞型>)가 발생했기 때문에 닭고기 등 한국산 가금류의 수입을 일시 정지 조치했다고 일본 한 일간지가 보도했다.
신문은 전남의 한 시장에 입하된 오리에 대한 검사에서 13일 감염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일본은 한국산 가금류에 대해 지난 2일 안전이 확인됐다면서 2년 만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한 바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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