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께 그룹 사장단 인사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건희 전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승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또 나이가 많은 일부 계열사 최고 경영진(CEO)의 퇴진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올해 초 단행한 정기 인사 폭이 컸기 때문에 중폭 정도의 인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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